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어제 하루 248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모두 7천382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도 1명 늘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1명으로 집계됐는데요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곧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사회자] <br />기자분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. 먼저 설명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강립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] <br />3월 9일 월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. 오늘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로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7165명이며 166명이 완치되어 격리해제되었고 51명이 사망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확진된 신규 환자는 248명으로 지금까지 발생한 총 확진자 수는 7382명이며 이는 진단검사 19만 6618건을 시행한 결과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대구 현장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는 주요 국가의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전망, 경북지역 방역관리 현안과 대응 방안, 마스크 수급안정화대책 등을 논의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신규 확진자의 증가세가 주춤하고 생활치료센터가 상당수 확보되면서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정부와 지자체, 의료계와 국민이 함께 힘을 내 조만간 변곡점을 만들 수 있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과 관련하여 정부는 약속한 물량을 차질없이 공급하고 확대하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지자체와 공동으로 현장을 점검해 보완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대구의 방역관리 상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일주일 전인 3월 1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중증환자 사망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치료체계를 재구축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어려웠던 지난 일주일 동안 대구지역에서 많은 일이 이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의 새로운 지침에 따라 환자의 중증도 분류가 진행되었고 경증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의 설치와 운영을 위해 중앙과 지방, 공공과 민간 모두 각고의 노력을 진행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검사가 거의 마무리단계이며 이에 따라 일반 대구 시민들을 위한 검사도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의사회 등 의사가 참여하는 환자 분류를 통하여 고위험 환자를 우선 분류하여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으며 자택대기 중인 환자들에게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0911004897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